[헤럴드생생뉴스]이청용(볼턴)이 잉글랜드 FA컵 64강전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올해 유럽파 코리언리거 가운데 첫 골이다.

이청용은 6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볼턴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선덜랜드와 2012-2013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 홈경기서 선발 출격해 전반 12분 만에 첫골을 뽑아냈다.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이청용은 지체없는 오른발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올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1경기에서 4골을 넣은 이청용은 이날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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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볼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