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남편 후배에게 속아 마약을 운반하게 된 평범한 아줌마가 프랑스 공항에서 붙잡혀, 대서양 외딴 섬의 감옥에 갇혔다가 3년 만에 가족에게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실제 이야기를 영화화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극적인 소재와 실화에서 오는 기대는 영화의 캐스팅에도 이어졌다.
영화속 아내 ‘송정연’ 역은 전도연이, 남편역인 ‘임종배’ 는 고수가 맡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영화 캐스팅 확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도연 고수 집으로 가는 길, 기대만발”, “실화라 더욱 극적”, “꼭 영화볼께요 ”, “잘 어울릴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CJ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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