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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브리프>저평가된 실적개선 업종에 관심…생명보험, 통신, 증권 및 의료/제약 -KB투자증권
■Daily 시황

[미국시황]

▶DOW 13,391.36 (-0.16%), S&P500 1,459.37 (-0.21%), Nasdaq 3,100.57 (-0.38%)

-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조치를 조기에 종료할 것을 검토했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

- 고용시장 조사업체 ADP가 집계한 12월 민간 부문 일자리 수는 전문가 예상을 상회했지만,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대비 증가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일대비 20센트 (0.2%) 하락한 배럴당 92.92달러로 마감

[Daily Express] 김수영 (Daily)_T: 3777-8094

▶저평가된 실적개선 업종에 관심

- 미국 재정절벽에 대한 협상이 일단락되면서 12월에 반등세를 이어간 주요국 경기가 확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질 것

-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종목들로의 상승세 확대와 채권 대비 주식의 가격매력을 고려하면 과열 우려는 제한적

- 과거 평균을 하회하는 한국시장의 밸류에이션 정상화의 수혜를 받는 동시에 실적모멘텀이 존재하는 생명보험, 통신, 증권 및 의료/제약에 관심이 유효할 전망

■Sector News

[Tech] 변한준 (반도체)_T: 3777-8053 / 이순학 (핸드셋/디스플레이)_T: 3777-8039

▶4Q12 Preview: 삼성전자의 지배력 확대의 긍정적 효과 / OVERWEIGHT

- Tech 커버리지 8개 기업의 4Q12 합산 영업이익은 9.2조원 (-8.7% QoQ, +77.6% YoY)으로 전망.
4Q12 실적 측면에서 삼성전자의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증가의 긍정적 효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집중되는 것으로 파악

- 4Q12 실적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업종은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 속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반등이 시작.
반면, 핸드셋/전기전자 업종은 삼성전자의 연말 재고 조정 및 글로벌 PC/TV 수요 부진으로 전반적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 1Q13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내 지배력 확대가 국내 Tech 업종에 긍정적 영향 미칠 것으로 전망.
최선호주로는 세트와부품의 실적 시너지가 기대되는 삼성전자, 메모리 업황 반등의 최대 수혜주인 SK하이닉스 추천.
차선호주로는 1분기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는 LG전자 및 삼성전자 모바일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삼성전기를 추천

[자동차/부품] 신정관 (자동차/부품)_T: 3777-8099

▶4Q12 Preview: 양호한 매출실적 대비 수익성 부진 전망 / OVERWEIGHT

- 현대차 그룹의 4Q12 글로벌 완성차 출하는 7.9% YoY 증가하며 분기사상 최초로 190만대를 상회.
이에 따라 KB가 커버하는 자동차 섹터 9개 기업의 4Q12 매출액은 평균적으로 8.3% YoY 증가하며 사상최대의 매출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연비조정 충당금 비용을 최대한 보수적인 관점에서 현대/기아차 각각 4,000억원, 2,000억원으로 추정.
4Q12 중 평균 원/달러환율이 3.7% 하락하였다는 점을 고려하여, 현대/기아차의 영업이익은 각각 2.4%, 25.0% YoY 하락한 2.8조원과 0.6조원으로 추정

-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전반적으로 저평가 상태에 빠진 자동차 섹터는 향후 4Q12의 수익성 방어능력이 확인되고, 환율변동이 안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주가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

-섹터 톱픽은 기존과 같이 현대차, 글로비스, 현대위아, 한국타이어로 유지

[여행/카지노] 박소연 (엔터테인먼트/레저)_T: 3777-8051

▶4Q12 Preview: ‘여행’의 약진, ‘카지노’의 일시 부진 / OVERWEIGHT

- 여행 업종의 4Q12 실적은 2Q12와 유사하게 하나투어 중심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
하나투어의 영업이익은 하드블록 항공권의 적절한 소싱과 지급수수료 비중 통제를 통해 4분기 사상 최대인 90억원 (+463.1% YoY)으로 예상

- 카지노 업종의 4Q12 합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 특히 파라다이스의 영업이익은 홀드율이 올해 평균 13.8%대비 3%p 하락하면서 컨센서스를 36% 하회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① 홀드율의 하락이 마케팅 경쟁과 같은 구조적인 요인 때문은 아닌 점, ② 당초 전년동기의 높은 base로 인해 역성장이 예상됐던 워커힐 영업장의 드랍이 7,003억원 (+3.0% YoY)으로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1Q13부터 실적회복 기대

- 2013년에도 실적 안정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한 파라다이스, GKL, 하나투어 매수전략 유지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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