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생생 브리프>KOSPI 분기점은 2050p…돌파와 안착은 지연될 듯-대신증권
■투자포커스

▶기술적 분석 : KOSPI 분기점은 2050p - 돌파와 안착은 지연될 듯

▷ KOSPI가 2050p를 돌파하느냐는 장기 방향성 측면에서 기술적으로 중요한 의미.
- 두가지 측면에서 2050P 돌파와 안착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음.
- 첫번째는 KOSPI가 이미 과열권에 진입 두번째는 달러 환산 KOSPI가 채널 상단에 근접했기 때문.
- KOSPI의 상승 추세 전환은 글로벌 주식 시장의 고점 돌파 이후 가능할 것.

▷ 외국인의 동향을 주시(원/달러 환율 1050원, 뱅가드 이슈).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4조 5천억원을 순매수.프로그램 매매를 제외한 부분에서는 1조원 가량 순매도
-외국인 프로그램 매매는 계절성을 갖기 때문에 1월에도 긍정적인 수급 기대되나 원/달러 환율 수준과 뱅가드 이슈로 인해 작년 수준(6조원)의 공격적인 유입은 힘들 것
-원/달러 환율은 기술적 지지선은 1050원 수준에 근접한 상태로 하락 속도가 둔화될가능성.
이는 환차익 기대가 낮아짐을 의미한다. 뱅가드의 벤치마크 변경(1월중 예상)역시 체크해야 할 변수인데 주단위 전환 예상 금액은 3천 5백억원 수준

▷ IT, 제약, 레져업종 주목
-작년 12월 이후 업종의 변화는 방어업종의 상승 탄력 둔화와 경기 민감업종의 반등으로 요약.
-이러한 변화는 수급적 요인이 큰 데 외국인과 기관이동시에 추세적 매수를 나타낸 업종은 화학, 조선업종.
-이외에도 기관은 증권업종에서 외국인은 건설업종에서 우호적인 모습.
-이들 업종 중 실적에 대한 전망이 개선되는 업종은 화학업종과 증권업종이었는데 기관이 선호가 뚜렸.
- KOSPI가 추세적 상승으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실적에 대한 전망이 양호한 업종과 기관 매수가 예상되는 업종이 유리. 해당업종은 IT, 제약, 레져업종

김영일 769-2176 ampm01@daishin.com


■종목 및 산업 분석

▶우리금융: 반등 논리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 valuation 매력도 타행대비 낮아져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하향, 목표주가 14,000원 유지
- 반등 논리가 이미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 추가적인 초과상승 여지는 높지 않다고 판단
- 민영화 재추진에 따른 기대감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주주가치 제고 가능성은 크지 않은 편
- 4분기 실적 부진하고 경기 기대감 고려해도 올해 이익이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 낮아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