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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국제음악제 12일부터 서울에서 열려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국내외 우수 교수진이 함께하는 세종국제음악제가 개최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세종국제음악제는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올림푸스 홀, 서울교육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12일 열리는 오프닝 콘서트는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진행되며 대미를 장식하는 파이널 콘서트는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세종국제음악제는 상반기엔 한국에서, 하반기엔 미국 필라델피아의 커티스 음대에서 연 2회 진행되며 마스터클래스, 개인레슨, 실내악 컴페티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은 파이널 콘서트 무대에 서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번 음악제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음악원장이었던 이경숙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가 명예회장으로, ARD뮌헨콩쿠르 우승자로 미국 줄리어드와 커티스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는 비올리스트 신연 황(Hsin-Yun Huang)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했다.

이외 미리엄 프리드 뉴잉글랜드음악원 교수(바이올린)과 캐서린 조 줄리어드음악원 교수(바이올린), 피터 스텀프 인디애나주립대 교수(첼로), 김대진 한예종 교수(피아노), 이강호 한예종 교수(첼로) 등이 함께한다. ygmoon@heraldcorp.com

[사진제공=MSO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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