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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자녀의 성장기 질환 어린이 태아보험으로 보장받아볼까?

통계에 의하면 영유아시절의 상해사고 발생률이 성인의 8배에 해당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아이들은 면역력과 주의력이 낮아 질병과 상해사고로 인해 병원에 갈일이 많다. 감기와 같은 작은 질병은 상관이 없겠지만 백혈병과 같은 중증의 질병은 많은 치료비가 필요하고 환경오염 및 식생활 변화로 소아암이나 희귀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 한다. 만약 어린이 보험을 미리 가입해 두었다면 병원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데 요즘은 산모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질병, 사고로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태아 보험을 준비하는 부모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임신 중인 산모라면 주의해야 할 것은 가입시기이다. 회사마다 가입시기가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보험사는 임신 후 22주내에 가입을 하는 것이 좋다. 생명보험사는 16주부터 22주, 손해보험사는 임신 직후부터 22주내에 가입이 가능하다. 22주가 지나도 가입은 가능하지만 태아 특약은 22주가 지나면 보장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태아 보험을 가입하고자 한다면 22주 이내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입 시 보장기간을 잘 선택해야 한다. 요즘은 한 번 가입으로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100세 만기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만기에 따라 보험료와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만약 보장기간이 20세 30세 만기로 짧다면 나중에 재가입을 할 때 보험금을 받은 이력이나 병력으로 인해 제한을 받을 수 있으며 100세 만기의 경우 물가상승률로 인해 보장금액이 나중에는 적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경제상황을 잘 살펴보고 보장기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태아 보험 어린이 보험 추천 상품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생명보험사의 경우 암, 백혈병과 같은 중증의 질병에 고액의 보험금이 정액보장 되며 손해보험사의 경우 실제 지불한 병원비를 실비로 보장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 회사의 상품을 동시에 가입하는 것이 좋지만 보험료가 부담이 될 수 있는데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먼저 손해보험사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보험을 선택할 때에는 질병, 암, 재해, 사고, 상해, 학교폭력, 스쿨존 등 각종 위험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해야 하며 고액의 치료비가 들어가는 암, 백혈병 등에 대해 보장이 잘되고 보장금액이 큰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입원과 수술을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입원비, 수술비에 대해 보장금액을 크게 하는 것이 좋다.


보험 가입 시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으로 가입할 수 있는데 순수보장형은 만기 시 납입한 보험료가 환급 되지는 않지만 저렴하기 때문에 자녀가 두 명 이상으로 보험료가 부담이 되거나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의 보험료 차이가 많이 난다면 순수보장형 어린이 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자녀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는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동부화재,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동양생명, 신한생명 등이 있으며 사은품이나 가입선물에 현혹되어 가입하는 것 보다는 어린이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www.insu8282.net)에서 다양한 상품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순위 비교 및 추천 받아 가격비교하고 가입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보험 전문가는 조언해주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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