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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건물 내부정보도 확인할 수 있는 ‘로드뷰 플러스’ 오픈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국내 최초의 고해상도 360도 파노라마 지도 ’로드뷰’를 내놓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이번에는 건물 및 건물 내부 장소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로드뷰 플러스’를 오픈했다. 다음은 4일 로드뷰 플러스를 오픈, 로드뷰 화면 속에 있는 건물 및 장소 정보, 로드뷰 도로의 방면 정보, 주변검색, 길찾기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로드뷰 화면에서 건물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려 건물명, 대표 장소명, 거리를 볼 수 있으며, 마우스 포인터를 올린 후 나타나는 건물 위 아이콘을 클릭해 건물에 있는 모든 장소명과 전화번호 등 해당 건물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로드뷰에서 학교나 동사무소와 같은 공공기관, 영화관, 대형서점, 쇼핑몰 등 지역의 주요 장소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로드뷰 화면 왼쪽의 주변검색 메뉴에서 버스, 지하철, 스토어뷰, 음식점, 주차장 등을 클릭하면 실시간 버스정보, 주변 장소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로드뷰 화면에서 출, 도착 깃발을 표시하고 실제 가고자 하는 장소를 확인할 수 있는 길찾기, 로드뷰에 보이는 도로의 방면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김준진 다음커뮤니케이션 지도기획팀장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모바일과 태블릿PC에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와 함께 장소 정보를 만들어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 로드뷰 플러스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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