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아이리버가 지난 12월 미국에서 출시한 MQS 플레이어 아스텔앤컨(Astell&Kern)이 월스트리트저널의 유명 IT 전문 저널리스트 월트 모스버그(Walt Mossberg)가 2013년에 이끌 개인용 IT 기술로 예견한 4개 중 하나로 소개됐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저널 홈페이지에 올라온 ‘Mossberg Looks Ahead at Personal Tech 2013’ 제목의 동영상 뉴스에서 월트 모스버그는 새로운 종류의 스마트 TV, 저렴하고 다양해지는 스마트폰, 고음질 전용 고급형 뮤직 플레이어,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융합된 건강 및 피트니스용 가젯 등 4가지 아이템을 소개했다. 

그는 기존의 MP3 플레이어들이 저렴하지만, 손실 압축된 MP3 파일을 재생하기 때문에 보다 높은 퀄리티의 음악 파일을 들을 수 있는 더욱 고가의 뮤직 플레이어와 음원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 대표적인 제품으로 아이리버의 아스텔앤컨을 소개하며, 2013년에 흥미로운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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