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커스 ; 엔 약세 시대의 KOSPI 투자전략

- 연 2%의 인플레이션 목표, 10조 엔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 연간 국채발행 한도 폐지 등 ‘아베노믹스’의 경기부양책을 감안할 때 엔화의 약세 현상은 기조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

- 엔 약세의 긍정적인 효과: 저금리 환경에서 무제한 엔화 공급은 엔 캐리 트레이드의 부활을 가져와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있음

- 엔 약세의 부정적 효과(업종별 기상도): 여행 및 카지노, 전기전자, 조선 등의 업종에는 부정적 영향 크지 않음.다만 자동차 업종과 철강, 항공, 음식료(주류 및 음료) 업종에는 부정적 영향 불가피할 듯

박중섭 769-3810 parkjs@daishin.com

■종목 및 산업 분석

▶LG디스플레이: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4Q12 영업이익 4.660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 1Q13에도 2,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 가능, 회계변경 효과는 1Q13이 가장 클 전망
- 산업 전체적인 변화 관점에서의 접근 유효, PBR 1x 안팎의 valuation 매력 긍정적
강정원 769.3062 jeffkang@daishin.com

▶한미반도체: 안정성 위에 성장성 가세
- 신규장비인 Flip chip bonder 납품 개시로 성장성 확보
- 4Q12와 1Q13에도 비수기 효과없이 안정적인 실적 시현 전망
- 2013년 PER 6.15x, 2012년 PBR 0.97x로 높은 valuation 매력
강정원 769.3062 jeffkang@daishin.com

▶자동차: 현대차그룹 12월 판매-有終之美
- 현대차: 12년 판매계획 429.0만대 대비 12년 연간판매 440.9만대 달성
- 기아차: 12년 판매계획 270.4만대 대비 12년 연간판매 272.0만대 달성
- 2013년 현대차그룹 생산/판매 목표는 741.0만대로 확정
정태오 769.2737 taeohland@daishin.com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