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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희 대우인터 부회장 “올해는 가치 창출ㆍ성장 원년”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이동희<사진>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부회장은 2일 “올해는 가치 창출과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미래를 열어갈 ‘비전 2020’과 핵심가치를 발표하겠다”며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Challenging towards Global Top Company)’이라는 원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철강ㆍ소재ㆍ에너지ㆍ광물식량ㆍ인프라ㆍ신수종 사업 등 여섯 가지 사업영역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전과 더불어 ‘최고의 인재’ ‘창조적 도전’ ‘신뢰와 협력’ 등의 핵심가치와 ‘혁신경영 체제 운용’ ‘전략투자 강화’ ‘패밀리 협업 구체화’ 등 세 가지 경영방침을 수립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계사년 한 해는 우리에게 많은 변화와 고통을 요구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은 망설이지 말고, 또 주저하지 말고 어려운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번 생각하기(Think Twice)’ ‘꿈을 크게 가지기(Dream Double)’. 두 가지를 다시 당부한다”며 “업무에서 면밀한 검토와 고뇌를 거쳐 완벽성을 기해달라는 것이고, 또 목표를 높게 가져 남보다 더 큰 발걸음을 옮기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건실한 성장추구, 재무구조 개선, 리스크 관리 강화, 신뢰중시, 인재경영 등 다섯 가지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회사의 내실화를 다지는 해였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미얀마 가스전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10여년에 걸친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점이다. 전 임직원의 관심과 염원을 담아 성공시키자”고 당부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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