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 “운외창천 정신으로 새로운 SK네트웍스 만들자”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이창규<사진> SK네트웍스(001740) 사장은 2일 “운외창천(雲外蒼天)의 정신으로 새로운 SK네트웍스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운외창천은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으로, 온갖 난관을 극복하면 성공한다는 의미다.

이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회사가 New SKN(새로운 SK네트웍스)으로 변신을 위해 실질적인 도약을 이루게 될 원년”이라면서 “빈틈없고 야무진 일 처리와 자발적 의욕적으로 중기경영계획을 실행해 나간다면 우리의 꿈은 이루어 질 것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사장은 ▷비즈니스 모델 진화ㆍ발전 ▷새로운 형태의 신규사업 확보를 위한 글로벌 M&A(인수합병) 노력 ▷투자사업ㆍ위험 관리 강화 ▷사람과 문화를 재정비 등을 2013년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이를 통해 안정적 성장 기조 하에 새로운 SK네트웍스로의 변신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재육성론에 대한 경영 철학도 전했다. 이 사장은 “사람이 길러지는 조직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배우는 코칭의 생활화, 성장을 위한 이동관리 및 육성제도 등이 업무 속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SK경영시스템(SKMS) 실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