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사진>이 2일 전 임직원에게 ‘2013년 새로운 도전’이라는 동영상 신년사를 전달했다.

이 사장은 이날 “2013년은 한미약품 창립 4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라며 “전사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선포하고 한미약품의 역량을 결집해 영업과 R&D, 글로벌 진출 분야에서 성과를 내자”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영업부문에서 지식영업ㆍ자율영업 확대를, R&D부문에서는 글로벌 신약개발ㆍ복합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등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아모잘탄 등 현재 보유 중인 제품들의 글로벌 진출 성과를 일궈내자고 독려했다.

끝으로 “위기에는 더 강해지고 창조와 도전을 즐기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위해 도전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