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줄의 은하수, 라디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월 13일부터 일주일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통기타 부문’과 ‘기타 치며 노래하는 부문’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통기타 연주가 가능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월 10일부터 2월 5일까지 포털 사이트 네이트(nate.com)에 5분 미만의 연주 동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번외로 열리는 ‘손가락과 피크를 제외한 모든 기타 연주(기타 퍼포먼스) 부문’은 중복 참가가 가능하다. 우승자에겐 순금(37.5g)으로 제작한 기타 피크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자작곡은 음원으로도 제작된다.
대회 심사를 맡은 기타리스트 김세황은 “연주자와 밴드가 살아야 우리 대중음악이 산다”며 “전국의 기타 고수들이 모두 나와 자웅을 겨루는 즐거운 기타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인방송이 주최하고 경인방송과 네이트가 주관하며 스쿨뮤직이 후원한다. 문의는 경인방송 기타킹 홈페이지 (http://www.itvfm.co.kr/guit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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