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Strategy ;가벼운 출발 & 가속 요인 VS. 남겨진 과제

-31일(현지시각) 늦은 밤, 미 재정절벽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됨. 상하원 표결 통과라는 변수는있지만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서 새해 긍정적인 출발을 기대케 함.

-재정절벽 협상 타결외 아시아통화강세 지속 및 ESI-EM 상승, 경기선행지수 상승 및 재고순환지표 반등으로 인한 PER 상승 압력, 미 소비심리 개선 및 투자 증가 기대, 중국 제조업지수50 상회 및 QE효과 본격화 등 매크로측면에서 새해 기대 요인이 커지고 있음.

-다만, 엔화 변동성 확대, 남겨진 매물벽, 잠재적인 순차익잔고 청산 압력 그리고 Pre-어닝 시즌 임박 등이 KOSPI의 어깨를 여전히 무겁게 하고 있음.

- 결론적으로 우리는 긍정적 시황관과 함께 KOSPI의 Step by step 전진을 기대하고 있음.

■해외뮤추얼펀드 동향 - 재정절벽 우려로 위험자산 선호 둔화

■업종동향 및 특징주 - 연기금의 매수세로 마지막 거래일, 대부분의 업종 상승

-2012년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한산한 거래 속 연기금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유통 1.0%, 철강 1.0%, 운송 0.9% 등 대부분의 업종이 소폭 상승하며 지수는 1,997.05pt로 마감

- 특별한 이슈가 부재했던 가운데 연말 소비심리 개선 기대에 CJ오쇼핑 2.9%, 현대백화점 2.3%, GS홈쇼핑 1.8% 등 관련주가 상승했으며 코스피, 코스닥 시장 모두 시총 상위 종목들을 중심으로 상승 마감

- 미국 재정절벽 이슈가 지속적으로 거론되며 지수상승을 제한하고 있지만 1월 4일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 실적발표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실적시즌을 맞아 4분기 실적호전주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전망

■Large Cap 포트폴리오 - 삼성전자, LG화학, SK, 대림산업, SK하이닉스 (신규)


■Hybrid 포트폴리오 - 현대홈쇼핑, 제일모직, 에이블씨엔씨, 멜파스, 비에이치 (신규)


■Small Cap 포트폴리오 - 동양이엔피, 유원컴텍, 뉴프렉스, 쏠리드 (신규)


■차트 및 수급 관심종목 - 오리온, 텔코웨어, 게임빌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