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일동제약, LG생명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카리토’ 독점판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LG생명과학의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카리토연질캡슐’<사진>을 이달부터 독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카리토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량 출시하며, 일반의약품 영업력과 카리토의 우수성이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리토는 2009년 전문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양분돼 있던 전립선비대증 시장에서 일반의약품으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다. 전립선 비대로 인한 배뇨장애에 효과적인 생약성분 치료제로, 급성 및 만성 질환에서 배뇨빈도를 감소시킨다. 특히 야간의 배뇨빈도를 감소시켜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생약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고용량의 호박씨 추출물)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어 성욕감퇴 등의 부작용 발생 빈도가 적고 장기 복용 시에도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9월 LG생명과학과 B형간염치료신약 ‘베시포비어’의 판매제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