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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키에이지’ 2013년 문 연다…2일 오전 8시 전격 오픈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신작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가 2일 오전 8시 장장 6년 간의 개발 기간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첫 선을 보인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아키에이지가 1월 2일 오전 8시부터 공개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키에이지는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 등으로 유명한 송재경 대표의 14년 만의 복귀작이다.

또 아키에이지는 전민희 작가가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고 음악에 윤상 감독이 참여하는 등 100여 명 이상의 개발인력이 투입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눈길을 끈다. 


우선 신작 아키에이지는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무역과 해상 전투, 사냥, 농사 등 당대의 실생활을 게임에 녹여냈다. 공성전, 해상전, 범선 제작 등 대규모 인원들이 모여 플레이하는 콘텐츠를 솔로 플레이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아키에이지는 공개시범서비스에 앞서 진행된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를 통해 약 25만 개의 캐릭터를 만드는 등, 성공적인 게임 흥행을 예감케 하고 있다.

아키에이지는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국(텐센트), 일본(게임온), 대만, 홍콩(기가미디어)등에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또 이미 퍼블리싱이 확정된 지역뿐 아니라 공식 발표를 앞둔 북미, 유럽과 러시아에 이르는 글로벌 서비스도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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