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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일주일 빨리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4일~24일까지

-135개 품목 최대 30% 할인혜택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이마트는 오는 4일~24일까지 ‘2013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설 37일 전부터 진행하는 것으로 명절 예약판매 사상 가장 빠르다고 덧붙였다. 불황으로 명절 선물을 저렴하게 준비하려는 고객이 늘어난 때문이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이마트 전 매장에서는 상품 카달로그를 통한 상품 상담과 주요 상품 샘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예약 판매로 산 선물세트는 25일~2월 8일까지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설 선물 사전 예약판매 행사를 위해 품목도 30% 늘려 준비했다. 6대 카드(삼성카드, 국민카드, 신한카드, BC카드, 하나SK카드, KEB카드) 할인 101개 품목, 단체선물 할인 25개 품목, 신선 진품명품 9개 품목 등 총 135개다. 역대 사전 예약 판매 행사 중 가장 많다.

주요 선물세트로 진품명품 세트 상품인 명품 횡성 한우 갈비 세트(횡성한우갈비3.6kgㆍ3000세트 한정)는 20만7000원, 특선 국산 참굴비 VIP 세트(참굴비 10마리ㆍ1.5kg)는 20만5200원 등이다.

6대 카드사 할인상품의 경우 해당 카드로 예약 구매시 상품별 10%에서 최대 30%까지 구매 금액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단체 선물로 많이 구매하는 생활ㆍ가공 상품 위주로 구성된 단체선물 할인 상품의 경우 동일한 상품을 50만원 이상 예약 구매할 경우 20% 할인해주며, 축산, 수산, 청과 등 신선식품 각 카테고리별 한 품목씩 엄선해서 준비한 진품명품 9품목은 예약 구매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마트몰에서도 매장과 같은 기간에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사전 예약 상품 외에도 400여종의 이마트몰 전용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지난 추석 명절 예약판매 실적이 3배 이상 높아질 만큼 불황에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어 행사를 앞당겼다”고 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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