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가수 백지영이 7년만에 단독 공연을 연다.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백지영이 내년 2월 1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7년 만의 외출’이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고 31일 밝혔다. 2006년 이후 7년 만의 단독 공연이다.
이날 백지영은 다음 달 3일 발표하는 신곡 ‘싫다’,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앨범 ‘굿보이(Good Boy)’ 수록곡 등 다양한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WS엔터테인먼트는 “서울 공연 후 전국 주요 도시를 도는 투어 공연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30분 총 2회에 걸쳐 열리며 가격은 6만~13만원이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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