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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 오미자의 맛 그대로…새 가공상품 2종 출시

강원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용권)는 홍천에서 생산된 오미자만을  원료로 만든 오미자 음료와 농축액 등 오미자 가공제품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홍천 오미자는 최근 신소득 작목으로 각광 받으면서 50㏊ 이상 재배면적이 급증했으며, 2013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재배 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생산량 증가에 따른 다양한 판로확보와 수요창출 대책이 요구되어 왔다.

윤용권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새로 오미자 가공상품을 선보임에 따라 재배농가는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 걱정 없이 부가가치를 높여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품개발을 주관한 (재)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는 “홍천에서 생산된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해 기존의 오미자 제품과는 달리 홍천 오미자의 독특한 맛과 향을 살린 건강에 좋은 제품”이라며 “다양화된 소비자 입맛을 감안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파우치(80㎖)와 농축액(240g/병)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홍천군은 상품의 차별화를 위해서 제조과정과 상표를 특허출원했다.(033)430-4210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토지 칼럼리스트,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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