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시장동향

▷ 2012년 마지막 장… 소폭 상승하며 양봉 마감
→연기금의 대량 매수에도 불구 2,000pt선 회복에는 실패
→오전은 프로그램 매매 영향력, 오후에는 연기금 매수세의 영향력

▷ 8거래일 만에 투신권 매수세 유입 / 외국인 수급은 중립 수준

▷ 대형주와 중/소형주로 매기가 고르게 퍼져있는 상황
→최근 일주일 지수 기여도는 중/소형주가 더 큰 모습
→대형주와 더불어 중/소형주에도 관심을 다시 가질 시점

▷ 전기가스, 기계, 증권 등 대부분 업종 강세 vs. 억수장비, 보험 등 약세

■오후 뉴스

▷ IDC, 올해와 내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전망 하향 조정… 내년 세계 반도체 매출 4.9% 증가

▷ 은행권 수신금리 2%대 진입 초읽기

▷ 갤럭시S4, 프로젝션 키보드 탑재?... 관련 동영상 인터넷서 빠르게 확산

▷ 여야,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2,000만원 잠정합의


▶상승

▷ 한국전력(015760):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에 주가 상승. 2012년 부진한 실적으로 2013년 전기 인상에대한 기대감 부각

▷ 씨엔케이인터(039530): 한국귀금속거래소와 22억원규모의 금지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상승

▷ 엔씨소프트(036570): 장수게임 리니지의 동시접속자가 22만명을 돌파하였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

▷ STX팬오션(028670): 대한해억 인수의향서 접수결과가 기대 이상이라는 평에 동사의 매각 또한 흥행이가능할 것이라는 전망 부각

▶하락

▷ 오성엘에스티(052420): 자회사 매각설에 주가 하락.시장에서 알짜 자회사로 평가하고 있는 신화인터텍매각에 나섰다는 소문이 악재로 작용

▷ 글로스텍(012410): 에이치바이온 지분 인수 소식에하한가

■Market Comment

▷ 연초 랠리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재정절벽 합의가 선결. 시장 기대감은 높아진 상황

▷ 글로벌증시 랠리의 주역으로 미국이 재부각될 경우 IT, 셰일가스, 제약/바이오 등에 관심

▷ 최근 중소형주 반등 강하게 나타났지만 낙폭에 비해 반등폭 미미. 아직 가격 부담 구간은 아니라는 판단



［IBK투자증권］

■국내증시 Summary

>국내증시, 금일 2012년 폐장일로서 미국 재정절벽 현실화 우려 여전했지만 양호한 미국 주택 및 고용지표 발표와 연말 윈도드레싱으로 연기금과 투신 중심의 기관 순매수 확대되며 상승 마감

>한국전력, 내년 전기요금 인상 기대로 2%대 강세

>대림산업, 필리핀 1,670억원 규모 수주 소식에 2%대 강세

>STX팬오션, 매각 흥행 기대감으로 상한가 기록

■아시아증시 Summary

>일본증시, BOJ 금융완화 정책 출시 기대로 자동차, 금융주 강세 보이며 상승. 도시바, 자회사의 미국 원전 주식 매각 협상 소식에 4%대 급등

>중국증시, 증권사 후순위채권 발행 규정 완화, 저장성의 도시화 시범 계획 발표, 내년 재정적자 확대 기대로 증권, 부동산주 급등하며 상승

>대만증시, HTC의 ‘’Butterfly(스마트폰)‘’ 일본시장 판매 호조로 관련주 강세 보이며 상승. 중국신탁금융홀딩스, 유상증자 계획 발표로 1%대 하락


［신영증권］

■주요지수

• 주가 : KOSPI 1997.05 (+9.70p), KOSDAQ 496.32 (+4.24p)
• 환율 : 1070.6원 (-1.6원)

• 수급 : 외국인 269억원 순매도, 기관 1812억원 순매수, 개인 1392억원 순매도

• 국고채 3년(3시반 기준) : 2.82% (-3bp)
• 국고채 5년(3시반 기준) : 2.97% (-5bp)
• 국고채 10년(3시반 기준) : 3.16% (-5bp)

▶주식

• 재정절벽 상황을 두고보려는 관망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분타결 가능성에 힘이 실리는 모습

• 장후반들어 투신과 연기금 자금 유입이 확대되면서 지수 상승이 이어졌으나 2000선 밑에서 올해 장을 마감

•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하는 가운데 실적 기대감으로 전기가스, IT 업종 수익률이 강하게 나타남

▶채권

• 국고채 금리는 미국 재정절벽 협상 연기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며 강세 압력, 장기물 위주로 하락하며 커브플래트닝

• 예상치를 상회한 산업생산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장초반부터 국채선물 매수에 나서 총 1만6천계약 넘게 매수량을키우며 초강세모드를 주도함

• 오후들어 코스피가 급등하며 선물과 국고채 금리가 강세폭을 일부 되돌리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강세모드를되돌리지는 못함

▶외환

•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당국의 종가 관리에 대한 경계감이 나타났으나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면서5일 연속 하락. 경상수지 흑자폭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점도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

▶선물

• 지수선물은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점진적으로 상승해 전일대비 1.75p 상승한 266.10p로 마감

•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 했고 기관은 순매수를 기록

• 마감 베이시스는 +2.18p로 이론 베이시스(+1.61p)를 상회

▶매크로

• 한국은행, 11월 경상수지는 68.8억 달러 흑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 서비스수지가 적자로 돌아섰으나 수출 호조로상품수지의 흑자규모가 전월 51.7억 달러에서 67.5억 달러로 크게 확대된 점에 기인

• 통계청, 11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2.9%, 전년대비 2.3% 증가. 3개월 연속 전월대비 증가한 것. 반도체 및부품(6.8%), 영상음향통신(5.5%) 등이 전월대비 크게 증가했음

▶특이사항

• 한국은행, 올해 11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연 4.74%로 전월비 0.1%p 하락하며 4개월 연속으로 역대최저치를 기록

• 한국은행, 선물환 규제와 외환건전성부담금(은행세)이 은행권 단기차입을 줄이고, 차입 만기를 장기화시키는 데효과가 있었다고 분석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