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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구용품 전문 동기실업, 어려운 이웃에 온정

직원들 십시일반 기부금 모아 지역 독거노인에 식료품 전달


문구용품 제조업체 ㈜동기실업(대표 유광호, www.balune.net)은 지난 12월 24일 쌀과 라면을 인천 중구 '사랑의 마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식료품은 직원들이 마련한 기부금으로 구입했다. 연말 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기실업 직원들이 십시일반 온정을 모은 것.


기부품이 전달된 '사랑의 마을'은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단체로, 올해로 17년째 동인천역 광장에서 무료배식을 진행하고 있다.

 


유광호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주위의 독거노인층과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다"며 "이런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기실업은 1986년 한국 최초로 수정액을 개발하며 이후 국내 최고의 수정테이프, 수정펜 및 풀테이프 전문 제조 업체로 성장해 왔다. 수정테이프 '바르네'는 지난 15년간 약 5천만 개가 판매됐으며, 슬라이스 짜르네는 일반 커터칼보다 안전하고 섬세한 절단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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