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공연세상 측은 “G마켓에서 단독 판매 중인 ‘아듀’ USB버전은 초판으로 3000장이 제작됐다”며 “‘아듀’ 공연 현장 판매량 1400장과 G마켓 판매량을 합하면 초판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돼 내년 1월 초에 3000장의 추가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듀’ 앨범 USB버전은 CD와 같은 크기로 제작된 케이스에 전문가용 웨이브 파일과 차량용으로 압축시킨 MP3 파일을 담은 4기가바이트 용량의 USB메모리를 내장하고 있다. 또한 모든 USB앨범엔 김장훈의 친필 사인이 담겨있다.
김장훈은 “USB앨범이 성공한다면 가요계 음반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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