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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브리프>화학ㆍ증권업종 bottom-out(바닥을 치다!) 시각 유지-현대證
■마지막 이벤트(윈도우드레싱)와 함께

;윈도우-드레싱 이벤트 기대와 함께 2012년 증시 폐장

-이론적인 배당락지수(-23pt)감안시 전일 KOSPI(+5pt 상승)는 실질적으로 28pt가량상승한 셈임.
2012년 증시도 올해 마지막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윈도우-드레싱 기대(?) -> 대망의 2,000선 회복 기대(?)와 함께 폐장(28일)하게 됨.

-올해 증시를 대변할만한 용어로는 ‘수많은 정책 이슈와 이로 인한 잦은 변동성’을 꼽을수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Defensive sector의 선전 vs. cyclical sector의 부진 그리고삼성전자의 독주 및 중국 인바이드 소비관련주 부각 마지막으로 12개월 선행PBR 1.0배에 대한 신뢰 및 삼각수렴형 패턴의 완성 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음.

- 2012년 한해 KOSPI(+8.85%, 기준일 12/27일종가)대비 전기전자(+32.8%, 스마트폰 효과), 음식료(+24.6%, 수익 안정성 및 가격 인상), 전기가스(+26.3%, 쉐일가스),의약업종(+20.5%, 방어주)이 Out-perform 하였으며 기계, 건설, 철강, 화학 등 자본재섹터는 유로존 및 중국 투자 경기 부진으로 연간 (-)수익률을 기록함.

-외국인(연간 +17.5조)과 연기금(+3.9조)이 각각 2009년이후, 2010년이후 KOSPI 상승을 견인하는 수급의 양축임을 재확인시켜준 반면, 주식형펀드 환매에 따른 투신(-5.7조)의 입장 축소와 2012년 개인(-15.4조)의 시장 이탈 등이 나타남

-국내 증시의 28일 폐장에도 불구하고 연말(31일)까지 미국에서는 재정절벽 협상이 진행될 것이며 연초 우리 증시는 연말 재정절벽 타결 여부와 더불어 역사적 최고 수준의순차익잔고의 행배, 1월 효과 출현 여부(->중소형주 효과 포함), 4분기 Pre-어닝 시즌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임.

- 12월중반이후 대응 관점인 중형주의 상대적 우위 현상 지속과 함께 화학, 증권 등의bottom-out(바닥을 치다!) 시각을 유지할 것을 권고함.

■업종동향 및 특징주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 기대감에 관련주 급등

-연말 배당락 효과로 지수는 마이너스로 출발했지만 장 후반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0.26% 상승하며 강보합 마감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출시 기대감에 플렉스컴, 비에이치 등 FPCB, 옵트론텍, 나노스 등 카메라,모베이스, 신양 등 케이스업체들이 급등하며 4분기 실적기대감과 함께 내년 어닝 모멘텀 부각

-반면, KT, SK텔레콤 등 배당관련가 하락했으며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게임빌, 컴투스 등 모바일 게임주들이 급등. 증시 폐장을 앞두고 최근 상승탄력이 둔화되었던 중소형주에 매기가 확산되는 모습

▶특징주

▷자화전자(033240)18,350(+7.62%)
-내년 4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 예정 소식에 고화소 카메라 액츄에이터부문의 실적증가가 예상되는 동사의 수혜 기대감에 급등
-최근 1300만화소 이상의 카메라 모듈이 대세로 자리잡음에 따라 향후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자동차용, 스마트 TV분야까지 확대되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에이블씨엔씨(078520)79,200(+4.34%)
- 12월 세일기간을 연장하면서 전략제품의 판매호조세로 4분기 실적기대감이 반영되며 3거래일째 상승
- 최근 차익실현에 따른 주가조정 후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불황에 따른 선호도 증가로 중저가 화장품의 장기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

▷에스엠(041510)45,250(+7.73%)
-국내외 콘서트 진행에 따른 음반수익 증가로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증권사 분석에 강세
-3분기 부진한 실적발표 이후 큰 폭의 주가조정이 이어졌지만 음원가격 상승수혜와더불어 1월 소녀시대 컴백 등 실적 기대감에 기관 매수세가 유입

■Large Cap 포트폴리오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전자

■Hybrid 포트폴리오

제일모직, 대덕전자, 청담러닝

■Small Cap 포트폴리오

쏠리드, 유원컴텍, 디에이피

■차트 및 수급 관심종목

메디톡스, 나노스, 게임빌

■채권시황

;대내외 요인이 영향을 준 채권 시장 강세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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