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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고민, 실제로 성생활과는 관계없다?

음경 길이 배우자 만족과 크게 관련 없어…
개인 만족 위한 시술 필요


남성을 상징하는 음경은 주로 2차 성징인 사춘기 무렵부터 발육 속도가 빨라진다.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대체로 평소 7~8cm, 발기 시 11~13cm인 정도가 평균적인 크기인데, 많은 남성들의 경우 성생활에서 이 성기가 크면 클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은 “과거에는 음경확대 및 귀두확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평상시 남들보다 작다고 느끼거나 배우자와의 성생활 만족 등 수술의 이유가 타인을 의식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았다”며 “최근에는 발기와 조루 못지 않게 남성들이 성생활에서 성기의 크기를 중요하게 여기면서 적극적으로 상담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남성들이 성관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음경확대 및 귀두확대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면서, 효과적인 성기확대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수술하지 않고 주사로 주입하여 음경의 길이와 둘레를 동시에 확장할 수 있는 ‘라이펜 필러 주입법’이 가장 각광받고 있다.


음경 및 귀두 확대 목적으로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필러 제품인 ‘라이펜’은 살아있는 이식물질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생체조직과 결합하여 자가 콜라겐을 형성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때문에 과거 음경 및 귀두 확대의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파라핀, 바세린, 액상 실리콘 등의 필러 물질들에 비해 효과가 뛰어나고 안전성도 매우 높은 것이다.


특히 라이펜 필러 주입법은 수술 및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나 통증이 없어 기존의 진피 이식법과도 큰 차이를 갖는다. 수술 이후 약 10년 가까이 지속효과가 유지되며 언제든지 추가 확대도 가능해 불만족 시에도 조절할 수 있다.


서 원장은 “라이펜 귀두확대는 모양이나 크기 면에서 환자가 가장 만족할만한 결과를 낸다. 일단 5cc정도를 주입한 후 결과를 봐서 추가 주입할 수 있다”며 “또 10분 정도의 짧은 시술시간과 함께 일상 생활로의 복귀가 빨라 젊은 남성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다. 대체진피나 지방이식, 실리콘 이식 등 다른 수술법으로 시술 받았으나 불만족스러운 경우에도 라이펜 필러 주입법을 이용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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