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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중등학생 위한 영어 레벨테스트 ‘ESTEST’

ESTEST, 8세부터 15세까지 객관적 영어실력 테스트 가능해


고등학생이나 성인의 경우는 토익이나, 토플 등을 통해 영어 실력을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가늠할만한 명확한 기준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현교육(대표 진상원)은 8세부터 15세까지의 영어 수준별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고, 신입생의 배치고사나 레벨테스트, 분기별테스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ESTEST(www.estest.co.kr)를 개발했다.


ESTEST(이에스테스트)는 어휘, 문법, 듣기, 읽기 영역을 직접 평가하고 말하기와 쓰기 영역은 간접 평가한다. 성취도 점수는 절대평가를 기준으로 하는 준거참조평가이며, 성취수준은 학생들의 영어능력에 따라 5단계로 구분해 평가한다. 상담을 통해 적당한 응시수준을 먼저 정하는 것이 좋으며, 수준별로 모두 다르게 출제된다.

 


신뢰도와 타당도, 현실성, 긍정적 역류효과 등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고안된 시험인 만큼 시험의 문항에서 모호한 표현을 줄이고 난이도를 평준화했다. 선택지는 일관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출제된다. 1~8레벨로 구성된 ESTEST(이에스테스트)는 레벨별 문제은행 랜덤출제 방식으로 학생들의 무제한 응시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성적도 자동으로 산출된다.


시험은 시간적 제약과 개발자의 능력, 학습자의 동기, 경제적인 부담 등을 고려해 제작됐다.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수업시간인 40분을 기준으로 출제됐으며, 경력 10년 이상의 교과서 영어교재를 제작한 팀장급 이상의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정확한 수준 측정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평가항목을 동원함으로써 시험의 지루함은 줄이고 문제의 다양성은 높여서 학생들이 시험에 대한 거부감도 줄였다.


㈜대현교육의 차완호 연구소장은 “ESTEST(이에스테스트)를 활용한다면 초ㆍ중학생들과 영어학원이나 공부방 등의 교사들이 학생들의 실력에 대해 더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유학을 위한 미국의 학년별 수준 또는 아토스 북레벨(ATOS book level), 렉사일(LEXILE) 지수 등도 파악할 수 있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어능력평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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