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의 예비 신랑 H씨는 국내 한 대기업에 근무하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1999년 대학시절 동아리 활동을 하다 만나 2년 동안 교제하다 헤어진 뒤 올해 5월 다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호란은 H씨와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자신이 존경할 수 있는 감성적이고 논리적인 로맨틱가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여름 스페인에서 H씨의 프러포즈를 받은 호란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 결혼식은 강남의 르네상스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호란은 내년 1월에 웨딩 촬영을 마친 뒤 1월 중순부터 3년 만에 나오는 클래지콰이 5집 방송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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