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SK네트웍스(001740)는 차량관리 전문 회원제 서비스를 위해 2009년 출시한 ‘해피오토멤버스’ 서비스 가입고객이 올 상반기 국내 유료 멤버십 최초로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연말 150만 고객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대해 SK네트웍스 측은 “‘토털 카 라이프(Total Car-life)’ 사업역량을 집약, 운전고객에게 필수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성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여줬기 때문”이라며 “자동차 운행, 유지, 관리에 이르는 SK네트웍스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이 증가하면서 가입고객이 급증했다”고 자평했다.
‘해피오토멤버스’ 고객은 가맹 주유소를 이용을 통해 기존에 보유한 여러 할인카드의 혜택에다 추가로 20원을 추가할인(LPG는 10원)받으며, 연 8회의 무료세차 서비스도 받는다. 또 ▷엔진오일 무료 교환 ▷긴급출동서비스(ERS) 연 2회 무료 이용 ▷스피드메이트 렌터카 2일 이상 사용 시 1일 무료 서비스 ▷주요 정비ㆍ점검 할인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토털 카 라이프’ 사업자로서의 자동차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를 발굴하는 한편 제휴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주유와 자동차 정비사업과 함께 최근 렌터카와 신차, 멤버십까지 이어지는 서비스 체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되면서 ‘토털 카 라이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며 “향후 운전 고객들이 우리회사 서비스들의 혜택을 빠짐없이 누리며 즐길 수 있도록 가맹점을 늘리며 멤버십 중심의 자동차 관리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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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네트웍스가 운전 고객에게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 ‘해피오토멤버스’가 자동차 관련 통합 서비스 혜택을 바탕으로 올해 유료 멤버십 사상 최초로 가입고객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연말 150만 고객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