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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새해맞이 소망을 풍선에 담아요’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현대자동차가 새해를 맞이해 소망을 적어 대형풍선을 띄우는 ‘위시볼’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27~31일 동안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이 행사를 실시한다. 유 스트리트 일대에 총 60개의 특별 대형 풍선을 설치해 고객이 각자의 소망을 적을 수 있게 한다.

또 현대차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울랄라세션, 클래지콰이 등의 공연과 함께 손연재 선수를 포함한 유명인사의 새해맞이 영상 메시지를 상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 신년맞이를 보낼 예정이다. 


현대차는 16일부터 인터넷 이벤트 사이트(http://countdown.hyundai.com)에서 고객들에게 받고 있는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민수 군을 위한 응원 메시지가 3만건 이상 모이면 공연 중반부에 김 군의 특별 독주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해에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대형풍선을 날리는 행사가 이어진다. 그 뒤에도 디제이 파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다가오는 2013년을 준비하고 바라는 소망들이 다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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