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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이웃사랑 성금’ 10억 기부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효성그룹은 26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노재봉 지원본부장은 “기업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책임이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연말 이웃사랑 성금 외에도 해마다 회사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본사뿐만 아니라 구미, 안양, 울산, 창원 등 지방 사업장별로 김장김치ㆍ연탄 전달, 사랑의 헌혈행사 등을 지속해왔다.

최근에는 ‘함께 일하는 재단’을 통해 사회적기업 9곳에 경영컨설팅을 제공해 지속 성장을 돕는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효성은 내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범을 앞두고 있는 효성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단순한 금전 기부에서 진화한 새로운 사회공헌 방식인 CSE(Creating Social Eco-systemㆍ사회적 에코시스템 창조) 도입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한 1사(社)1촌(村) 활동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en@heraldcorp.com

노재봉 효성그룹 지원본부장(왼쪽)이 26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방문,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이웃사랑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그룹]
효성그룹은 26일 노재봉 지원본부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정동 공동모금회에서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효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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