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토요타, 렉서스에 따르면, 용산지점은 2009년 10월 이후 매월 급여의 0.5~1%를 ‘사랑나눔성금’으로 적립, 불우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혜심원과 경기 고양시 신애원에 적립금 1500만원을 전달해 현재까지 총 53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도요타 분당 역시 2009년부터 ‘한국 희귀 난치성 질환 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전시장에서 모금한 성금과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 역시 내년 1월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렉서스 부산은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인근에 위치한 재활원을 방문, 자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렉서스 대구는 2008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연말 자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렉서스 대구 전시장에서 갤러리를 개최,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다양한 기회들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