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차로 나뉜 자기주도학습 캠프 진행
서울교육대학교 브레인업 연구센터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자신감과 학습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줄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 캠프를 마련했다.
인재들의 산실, 서울교육대학교 주관의 △자기주도학습 캠프(초등3~중등3) △리더십 캠프(초등4~6) △자기주도멘토링 캠프(본 캠프 자기주도학습 이수자)는 매년 수준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이번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방학 동안 △12월 28~30일 △2013년 1월 11~13일 △1월 18~20일 총 3차에 걸쳐 열린다. 리더십 캠프, 자기주도멘토링 캠프는 자기주도학습 캠프의 3차 시기인 18~20일에 진행된다.
서울교육대학교 브레인업 연구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캠프는 체계적인 뇌 과학 학습법을 바탕으로 하며 학년별 눈높이 교육은 물론, 반복학습이 가능하게 구성됐다. 또한 서울교육대학교 브레인업연구센터장 김유미 교수, 특목고 출신∙석사과정 이상인 현직교사들이 직접 강의한다는 점은 ‘명품’ 캠프라는 것을 입증한다. 이로 인해 2010년, 2011년에는 1,000여 명이 참여해 조기마감 됐고, 재등록률도 높은 편이다.
이외에도 서울교육대학교 브레인업연구센터에서는 방학 중 캠프와 별도로 서초구청 지원의 ‘서초 맹자학교’, 강동구청 지원의 ‘자기주도학습 동기부여 캠프’, 신청 학교 대상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캠프’, 기업체 자녀 위탁교육 등을 운영 중이다.
관계자는 “자기주도학습 캠프 후에도 담임선생님과 1개월에 최대 2회, 3개월간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이 가능한 점은 학습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학습 관리가 이뤄진다는 것을 나타낸다”며 “무엇보다 캠프 수료 시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캠프는 대기업 연수원인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고급 강의시설과 식사를 제공한다. 참가 관련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