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한 남성이 바다 위 상공을 날고 있는 비행기의 날개로 올라가 간담을 서늘케 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마터면 날개 프로펠러에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는 위험을 안고 있었다. 이 남성은 떨어지지 않게 자신의 몸을 지탱해줄 어떤 장치도 사용하지 않은 채 올라탄 후 서서히 움직였다. 하지만 등에는 낙하산으로 보이는 백을 메고 있었다.
비행기의 빠른 속도에 의한 강풍을 이겨내며 날개을 ‘정복’한 이 남성은 결국 바다 위로 스스로 뛰어내렸다. 약 30초 분량의 이 영상은 거기까지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래소년 코난 이 생각이 난다” “손발 오금이 저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용감하다’ 든가 ‘미친 짓’으로 치부하는 등 대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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