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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청정원 냉동 돈가스 시장 진출…‘밀푀유 등심돈까스’ 출시
-2mm로 슬라이스한 생등심 5겹을 켜켜이 쌓아 만든 부드러운 식감

-100% 제주 흑돈만 사용, 생빵가루로 더욱 바삭하게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대상청정원은 26일‘100% 제주 흑돈으로 만든 청정원 밀푀유 등심 돈까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밀푀유’는 프랑스어로 ‘천 개의 나뭇잎’이란 뜻으로, 보통 파이의 켜가 여러 겹을 이루는 프랑스식 고급 디저트를 뜻한다.

냉동 까스류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474억원으로 추정되며, 시장 점유율은 동원 F&B가 1위(27.4%), CJ가 2위(13.5%)를 점하고 있다. 대상 청정원이 등심돈까스 형태로 제품을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2mm로 얇게 썰은 생등심 5겹을 켜켜이 쌓아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페이스트리와 같은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통등심 형태의 돈까스에서 탈피한 제품이다.

가장 중요한 원재료에 100% 제주 흑돈 등심만을 사용해 담백하고 쫄깃한 돈까스 본연의 맛을 살렸다. 튀김옷으로 건식 빵가루가 아닌 생빵가루를 사용했다. 

청정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돈까스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고급스러운 맛과 식감으로 어린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의 입맛 역시 사로잡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한 봉지에 100g 돈까스 5개가 들어 있으며, 가격은 8550원이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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