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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직 스트레스’ 20대, 이력서 갖고 투신
[헤럴드생생뉴스] 구직 스트레스에 시달려온 20대가 아파트옥상에서 투신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10분께 경남 창원시한 아파트 화단에서 A(29)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의 상의 호주머니 속에는 이력서 한 장과 기타 소지품 등이 담겨있었으나 유서는 없었다.

경찰은 대학 졸업 후 구직활동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유족 진술과 아파트 CCTV 등을 토대로 A씨가 아파트 옥상에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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