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자동차 공장서 한 작업자가 프레스 기계 머리가 껴 사망했다.

26일 오전 3시께 경남 의령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A(36)씨가 프레스 압착 기계에 머리가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동료 직원 B씨가 현장에서 발견, 곧바로 119에 신고했지만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씨는 머리가 함몰되는 등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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