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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 자전거 타는 싼타?...만도풋루스 게릴라 자전거 라이딩 선보여
신개념 모빌리티 ‘만도풋루스(Mando Footloose)’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이색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4일 하루 동안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체증이 심한 압구정동과 명동의 도로 위에서 게릴라 형태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산타클로스들이 만도풋루스(Mando Footloose)를 타고 도로 위를 주행하는 이색 퍼포먼스다. 평범한 썰매가 아닌 전기자전거로 신나게 주행하는 산타들의 모습이 연말 도심의 극심한 교통체증과 대조를 이루며 수많은 인파 속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만도풋루스 산타들은 시내 곳곳에서 거리의 연인들에게 달콤한 초콜렛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진행 될 계획이다.

만도풋루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시내 일대에서 만도풋루스를 활용한 산타 게릴라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에게 간편하고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이동수단의 유용함을 전달하고 브랜드를 친근하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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