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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선물 제안
연인은 ‘로맨틱’ · 부모님은 ‘젊음’ · 자녀에겐 ‘즐거움’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직 정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맞춤형 선물 상품을 제안한다고 24일 밝혔다. 올 성탄절은 지난해(일요일)와 달리 화요일로, 주말과 평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이기 때문에 선물 수요가 이날 급증할 것으로 이 백화점은 예상하고 있다.

연인을 위한 선물로는 화장품 브랜드‘SK-Ⅱ’의 피테라 에센스 한정판 세트(215㎖)를 롯데백화점은 추천했다. 18만9000원이다. 이 제품을 사면 스와로브스키 목걸이도 받을 수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양초도 고려해봄직하다.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한 ‘우드윅’은 향기나는 양초를 내놓고 있다. ‘홀리데이 메탈릭 기프트 3종세트’와 ‘갤러리 크리스마스 캔들’이 2~3만원대다. 40% 할인된 가격이다. 알뜰 상품으로는 메트로시티 혹은 루이까또즈의‘스마트폰 터처블 장갑(2만5000원~3만5000원대)가 꼽혔다. 형형색색의 디자인에 장갑을 벗지 않아도 스마트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부모 선물용 아이템의 키워드로는 ‘젊음’이 안성맞춤이다. 어머니에겐 ‘설화수’ 윤조에센스(14만원)가 적합하다. ‘에스티로더’의 어드밴스 나이트리페어(15만5000원)는 용량을 50㎖에서 75㎖로 늘렸다. 아버지에겐 젊음을 강조한 트렌디한 패션에 기능성이 추가된 상품을 롯데백화점은 제안했다. ‘카운테스마라’의 10만원대 기모셔츠ㆍ머플러세트, ‘레노마’의 셔츠ㆍ벨트 세트 등이다.

자녀 선물로는 ‘즐거움’을 안길 수 있는 아이템이 제격이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선 25일까지‘뽀로로와 함께 떠나는 크리스마스 선물 제안전’을 진행한다. 아동·유아 상품 2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내년 1월 개봉하는‘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예매권을 1인 2매 증정한다. 300명 한정이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이번 크리스마스는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크리스마스 선물과 연말연시 선물을 동시에 구매하려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알뜰하고 즐거운 쇼핑을 위해 상품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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