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전문 매거진 ‘무비워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배우’를 묻는 설문조사에 ‘타워’의 손예진과 ‘26년’의 한혜진, ‘클라우드 아틀라스’ 배두나, ‘반창꼬’의 한효주까지 스크린을 빛내고 있는 국내 여배우들을 후보로 올려 놓았다.
그 결과 손예진이 쟁쟁한 다른 여배우들을 제치고 47%에 달하는 높은 지지율을 받으며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배우’ 1위에 등극했다. 그 뒤로는 한효주가 22%로 2위를, 한혜진이 20%로 3위, 배두나가 9%로 4위를 차지했다.
손예진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배우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예진이랑 크리스마스 함께 하면 정말 좋겠다”, “상상만 해도 행복하네”, “손예진씨 메리크리스마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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