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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과 건강을 한 번에 사로잡은 겨울철 보양식, 해물찜

송탄, 평택 맛집 ‘찜천하’, 전통적 ‘굽는’ 조리법의 해물찜으로 인기


추운 날씨와 연말 연시에 잦은 모임들로 인해 지친 사람들의 몸을 달래주는 겨울철 안성 맞춤 음식이 있다. 바로 해물찜이다.


열과 땀, 매운맛을 함께 겸비한 음식으로 손꼽히는 해물찜은 여느 음식보다 감칠맛으로 식욕을 돋우는 대표 밥도둑이다. 게다가 해물찜에 들어가는 새우, 꽃게, 오징어, 미더덕 등 각종 해물에는 인체에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 키토산, 타우린, EPA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몸의 원기를 돋워 주는 겨울철 보양식으로도 훌륭한 역할을 한다.


이처럼 맛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해물찜을 전통 방식 그대로를 고수해 만드는 특별한 음식점이 있다. 송탄 해물찜 맛집으로 손꼽히는 ‘찜천하’(대표 임현규)에서는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해물찜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볶음’과 ‘찜’의 조리법이 아닌 ‘굽는’ 조리법을 사용한다. 전통적인 해물찜 조리법을 계승한 이 방식은 해물찜을 독특하고 깊이 있는 맛으로 변화시켜준다.

 


찜천하에서는 해산물을 한 데 섞은 해물찜도 인기지만, 각각의 재료들의 맛을 살린 찜요리도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아귀찜과 낙지찜, 이 둘을 합한 아낙찜, 꽃게찜, 아게찜(아귀+꽃게) 등의 메뉴 역시 같은 조리 방법과 신선한 해물, 야채를 사용하여 깊이 있는 풍미를 갖추고 있으며, 모든 찜메뉴와 동일하게 겨울철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탕메뉴 또한 찜천하의 일미다.


특히 해물찜의 대미를 장식하는 볶음밥 역시 찜천하에서 찜을 즐길 때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이외에도 찜천하에서는 불쭈꾸미, 연포탕, 동태탕, 알탕 등 해산물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해물을 못 먹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돈가스’도 준비하고 있다.


찜천하 관계자는 “우수한 맛의 풍미와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주방시스템을 개편 및 직원 충원을 단행했다”며 “추운 겨울철, 뜨끈하고 매콤한 해물찜이 생각나는 이들에게 해물찜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탄, 평택시 남부농협사거리 삼성디지털프라자 옆에 위치한 찜천하의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며, 넉넉한 100석의 실내공간으로 모임 및 개인 좌석 선택이 자유롭다. 메뉴 및 예약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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