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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건설, 포항 죽도시장 장보기 행사 열어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재래시장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장상인들이 출제자가 되어 진행한 ‘죽도시장 OX퀴즈’, 산타복장을 한 임원들과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시식’, 임원과 함께하는 한마음 장보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시장에서 건어물ㆍ과일ㆍ축산물 등 물품을 구입한 후, 부서회식을 시장 안에서 진행하며 연말 송년회를 보내기도 했다.


안병식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축사에서 “내년이면 100번째 행사를 맞이할 죽도시장 장보기는 오랜기간 포스코건설과 포항이 함께 해온 뜻 깊은 행사”라며, “동해안 최대의 재래시장인 죽도시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동참하자”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2004년부터 죽도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전국 5대 재래시장 중 하나인 죽도시장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문화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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