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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라리, 페라리 첼린지 레이스 성료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페라리가 ‘페라리 첼린지 레이스’의 ‘페라리 피날리 몬디알리’를 끝으로 올해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피날리 몬디알리(Finali Mondiali)는 전 세계 페라리 VIP들을 초청한 가운데 페라리 챌린지 참가 팀 중 우승자를 가리는 챌린지 레이스의 마지막 라운드이다.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의 활약을 축하하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페라리는 전 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 차량 판매 대수 물론 다양한 활동에서 많은 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피렐리 클래스에서는 유럽 챔피언 알레산드로 발잔(Alessandro Balzan)이 우승을 차지했고, 코파 쉘 클래스에서는 러시아 팀의 알렉세이 바소프(Alexey Basov)가 챔피언에 올랐다. 


1993년부터 시작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올해 총 6 라운드 중 5개 라운드가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열렸다.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도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레이스 참여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한국 대표 김택성 선수가 3월 일본에서 개최된 2012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5차전에서 또 한 번 우승하기도 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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