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기자 전라북도의 우수 중소기업제품이 TV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는다.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만)는 전북 내 중소기업이 제조하는 ‘청된장’과 ‘헛개열매 추출액’을 각각 26일과 28일 1시간 동안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방송 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21 밝혔다.

‘청된장’은 순창장본가전통식품(대표 강순옥), ‘헛개열매추출액’은 피지엠(대표 송희용)이 각각 제조했다..

이번 방송은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홈&쇼핑의 ‘일사천리(一社千里)’ 프로그램에 따른 것.

김경만 중기중앙회 전북 지역본부장은 “도내 우수한 제품이 홈&쇼핑 방송으로 전국적으로 홍보되고 판매도 늘어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장길호 전북 경제통상진흥원장은 “홈쇼핑 방송이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판로 지원 모범 사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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