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모바일게임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20일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을 위한 새로운 모바일 통합 브랜드 ’위미(weme)’를 공식 선포하고, 브랜드 단일화 전략의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당사 모바일 사업의 비전과 통일성을 강조한 브랜드 ’위미’의 출범으로, 국내외 모바일시장에서 위메이드의 비상을 예고하고, 도약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금일 공개한 ’위미’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는 ‘우리(we)’와 ‘나(me)’를 즐겁게 이어주는 모바일게임이라는 의미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WEMade Entertainment)의 약자로 로고타입을 구성해, 위메이드의 기업 브랜드와의 연속성도 표출하고 있다. 또 ‘플레이 위드 미(play with me)!’라는 슬로건을 채택해, 당사의 모바일 사업에 대한 진취적인 의지도 내포하고 있다.

모바일 통합 브랜드 ’위미’는 브랜드 영상과 정보들을 담은 브랜드 소개페이지(http://weme.wemade.com)의 오픈과, 모바일 홈페이지(http://m.weme.wemade.com) 위메이드 모바일게임들의 실행화면, 스플래쉬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위미는 금일 일본을 비롯해 해외 시장진출의 첫발을 내딛는 슈가팡과 함께, 캔디팡, 과일나라 앨리스, 리듬스캔들의 국내서비스를 통해 노출이 시작되며, 2013년 위메이드의 모든 모바일 타이틀에 순차적으로 적용예정이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