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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 축제가 맺어 줄 ‘크리스마스 커플’ 기대해 볼까

홀드맨라이팅 쇼, 파주 프로방스서 국내최초로 공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들뜬 마음으로 연인과의 크리스마스 계획을 짜는 사람도 있지만 다가올 크리스마스가 두려운 솔로도 있다. 올해 만은 솔로탈출을 하리라는 굳은 의지로 대규모 게릴라 미팅인 ‘솔로 대첩’ 행사가 기획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를 홀로 보내기 싫다면 환상적인 빛 축제에서 인연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오는 12월 23일부터 파주 프로방스 마을에서 열리는 홀드맨라이팅 쇼(HOLDMAN LIGHTING SHOW)는 빛의 거장 ‘HOLDMAN’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벌이는 공연이다.


다년간의 빛 축제 운영경험을 지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브랜드팩토리’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조명과 음악이 하나가 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브랜드팩토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미국 유타에 있는 애니메이션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홀드맨라이트’를 직접 방문하여 한국에 빛 축제 전문 엔지니어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빛 축제가 단순한 조명 설치에 그치고 있다면 홀드맨라이팅 쇼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색색의 LED 조명에 움직임을 부여해, 음악에 맞춰 불빛이 춤추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홀드맨라이팅 쇼는 유튜브, 미국 ABC뉴스 등 각종 언론에 소개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얼마 전에는 러시아, 아르헨티나에서의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가수 보아가 자신의 유튜브에 홀드맨라이팅 쇼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파주 프로방스 빛 축제에는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북극’, ‘행운의 천사 마을’ 등 환상적인 테마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받았던 홀드맨 하우스가 똑같이 재현된다. 또한, 여러 가지 음악과 함께 LED 조명이 춤을 추는, 특별한 라이팅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23일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브랜드팩토리는 이번 홀드맨라이팅 쇼 오픈을 기념해 25일까지 주중 할인티켓 예약접수를 받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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