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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김포 양산시와, 연말 “홀몸노인 배식 및 쌀ㆍ난방유 지원”봉사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반도건설은 지난 18일 정영모 사장을 비롯해 김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석지관), 반도건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따뜻한 겨울나기「이웃사랑․나눔행복」행사”에 회사와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준비한 쌀 10kg(100포), 라면 (100박스), 기타 생필품 일체를 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후 반도건설 임직원 50여명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시는 홀몸노인 및 장애어르신 500여명의“점심 무료배식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나눔행복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한 쌀은 반도건설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의성군 삼분리에서 생산한 것을 구매하여, 연말맞이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농촌 살리기에 동참하는 등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같은 날, 반도건설 부산지역 직원들은 양산시청을 찾아 난방유 20ℓ(180통)을 전달하며 주민생활지원과와 함께 난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였다.

반도건설 정영모 사장은“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었다”며“기온이 내려갈수록 이웃사랑의 온도는 더욱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석지관 복지관장은“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해 준 반도건설 덕분에 더 많은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반도건설은 ‘송년회 대신 봉사활동’의 분위기가 회사 내부적으로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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