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친환경 종이놀이터 ‘종이발자국’에서 창의력 키우기
겨울의 매서운 추위는 거리뿐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게 만든다. 아이들도 집에서 TV나 책만 보며 긴 겨울을 나기 쉽다. 하지만 보고, 듣고, 만지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인 겨울 방학을 집에서만 보내기에는 아쉽다.
이에 ㈜뉴블럭이 올 겨울 어린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쳐주기 위해 종이놀이 체험전 ‘종이발자국’을 마련했다.
오는 12월21일 개막하는 이번 체험전은 ▲재생종이를 만들어 보는 ‘내가 만든 종이’ ▲허니컴종이로 다양한 창작작품을 만드는 ‘종이파티’ ▲종이꽃 피우기를 통해 나무의 모세관현상을 이해하도록 해주는 ‘춤추는 휴지’ ▲네모난 상자와 동그란 지관으로 만들어진 입체 종이놀이터 ‘네모친구 동그라미’ ▲나무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나무야 고마워’ 등 85분간의 체험코스로 구성됐다.
한국어린이창의놀이연구소 이시한 소장은 “종이발자국은 아이들이 종이놀이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미래 인재의 역량을 기르는 체험전”이라 평가했으며 뉴블럭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화려한 전시공간의 연출과 국내 최대의 종합제지 기업인 ㈜깨끗한나라의 협찬, ㈜SH인재교육연구소, 가든플레이스, ㈜벤타코리아의 후원으로 안전성 높은 친환경 교육 환경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친환경 종이놀이터 종이발자국은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각각 60명씩 입장할 수 있으며, 2013년 2월 24일까지 코리아 디자인 센터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newblock.co.kr) 또는 전화(02-783-7644)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은 인터파크INT통해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