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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딸 서영이’ 최윤영 분홍 귀마개 정체는?

‘최윤영 귀마개’, 작은 분리형 귀마개로 시청자 관심 급증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 중인 배우 최윤영(최호정 역)의 귀마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 28회에서 최윤영은 길거리에서 장사를 하는 장면에 등장하며 분홍색에 하얀 하트 모양이 들어가 있는 귀마개를 착용해 관심을 모았다. 귀마개는 좌우 연결 부분이 없이 최윤영의 짧은 머리카락 사이로 귀 부분만 살짝 드러나 보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최윤영 귀마개’, ‘호정이 귀마개’로 부르며 어떤 제품인지를 궁금해하는 등 해당 귀마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당 귀마개는 가온무역 제품으로 지난해 실용신안 출원을 한 상품이다. 밴드 모양의 좌우 연결 부위가 없는 이 귀마개는 양 쪽 귀를 덮을 수 있는 분리형 귀마개 형식으로 제작돼 더욱 눈길을 끈다.


어린이나 여성들이 주로 사용하던 기존의 귀마개와는 모양이 확연히 다르고 색상이 다양해 중년 이상의 남성들도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헤어 밴드처럼 머리에 쓰는 모양이 아니라 헤어스타일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다.


또 귀에 붙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가볍고 불편함이 적어 스키, 스노우보드, 등산, 골프 등 동절기에도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최근 추세에 적합한 귀마개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온무역 측은 “가볍고 유연한 특수 프레임을 사용해 탈 부착이 쉽고 오래 사용해도 휘거나 부러지지 않는다”며 “얇지만 특수 패브릭의 방한 효과가 뛰어나 패션과 기능성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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