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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칠곡경찰서, 송림사 불상 훼손...40대 검거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칠곡경찰서는 지난 19일 국가지정문화재를 손괴한 혐의(재물손괴)로 김모(4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22분께 경북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송림사 내 삼천불전에 있던 아미타여래삼존좌상(보물 제1606호) 중 지장보살상과 관음보살상을 넘어뜨려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찰 내부 CCTV를 확인, 지문 대조 작업을 통해 김씨를 범행 하루 만에 찾아냈다.

경찰은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보살상 안의 복장유물은 도난당하지 않았다”며 “현재 김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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