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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OIC,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영어교육 콘텐츠 ‘스마트리 잉글리쉬’ 기부

유초등 전문 영어콘텐츠 개발 및 소싱 업체인 KT OIC(대표 황경호)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살렘 국립박물관 내에 위치한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TYSL, Thank You Small Library)’에 Smart device기반의 대화형 영어 교육 콘텐츠 ‘스마트리잉글리쉬’와 학습기기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지시각으로 14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탄자니아 대통령 영부인, 주탄자니아 한국대사, 탄자니아관광자원부 관료, UNWTO STEP재단의 이사장, KT OIC(케이티오아이씨)측 관계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탄자니아 대통령 영부인은 KT OIC(케이티오아이씨)의 스마트리잉글리쉬를 직접체험하며 한국의 기술력과 콘텐츠에 놀라움을 표했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황경호 KT OIC 대표이사는 “UNWTO STEP재단과 교육시설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T OIC에 따르면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총 만육천사백구십권의 책과 도서관운영을 위한 기자재 등을 후원하였으며, 탄자니아 관광자원부의 협조하에 진행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탄자니아 다르살렘에는 총 3곳의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게 된다.


한편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은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UNWTO)의 산하조직인 UN WTO STEP재단이 교육문화시설이 취약한 나라의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소규모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설립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12월 현재 가나, 에티오피아, 모잠비크, 말리, 세네갈, 베냉, 카메룬, 짐바브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주로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가에 130곳이 운영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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