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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대학 국제전형, 호주국립대가 뜬다

미국보다 학비 저렴하고 영주권 취득도 유리해


최근 미국 주립대 1+3 국제전형이 중단되면서 그 대안으로 호주국립대학교 입학이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주립대 1+3 국제전형은 토플(TOEFL)이나 아이엘츠(IELTS) 성적과 관계 없이 국내 대학에서 1년 동안 공부한 후 연계된 해외대학 2학년으로 진학하는 과정이다. 이에 지난 11월 교과부가 불법위탁교육사업이라며 교육과정폐쇄 명령을 내리자 이 전형 합격자와 학부모들은 적잖은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1+3국제전형으로 입학이 가능한 호주의 경우 미국과 달리 경상계, IT, 예술, 해양물류경영 등의 문과 계열 전공은 재학기간이 3년으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이과 엔지니어링 계열은 학사기간이 4년인 대신, 졸업 후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으며 호주 영주권 취득이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오는 28일까지 정시일정으로 10기 학생을 모집하는 메타국제교육원은 호주 국립대 1+3 국제전형을 마련해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 전형을 통해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은 호주국립해양대학교와 호주국립울런공대학교, 호주타스마니아대학교까지 세 곳이다. 지원자는 고등학교 내신 성적과 토플 또는 아이엘츠 성적에 따라 호주국립대학 1학년으로 입학하는 과정, 한국에서 1년 이수 후 2학년으로 진학하는 과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메타국제교육원의 교육과정은 교육청에 등록된 자체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되며 호주 현지 수학기간을 대비해 아이엘츠 준비와 아카데믹 영어 강의를 실시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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